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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해란 무엇일까요? 백일해란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을 뜻합니다. 흡하는 소리, 발작, 구토등이 동반된 14일 이상의 특징적인 기침 양상을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지난 11월4일 백일해에 걸린 2개월 미만의 영아가 사망한 안타까운일이 있었습니다. 백일해는 성인보다 어린아이들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은 필수아닌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에게 치명적이라는것은 어른들도 예방접종이 필수라고 볼 수 있겠죠. 
     

     

    백일해 예방접종

    백일해 예방접종은 모든 영유아에게 DTaP 백신을 생후 2개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3회 기초 접종하고 생후 15~18개월, 만4~6세에 추가 접종을 진행합니다. TdaP 혹은 Td 백신으로 만11~12세에 추가로 접종해야 합니다. 한번도 예방접종을 맞은적이 없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TdaP 를 1회 접종하고 Td를 2회 접종해야합니다. 
     
     

    백일해 증상

    백일해는 평균 7~14일의 잠복기 후 콧물, 눈물, 발작, 구토, 기침등의 증상이 1~2주간 지속됩니다. 이후 한달 이상 발작적인 기침이 계속해서 나는데 기침후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초기 증상은 대게 감기와 비슷하지만 이후 심한 기침 발작이 나타나기 때문에 기침이 오래간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1살 이하의 영아의 경우 기침대신 무호흡을 보일 수 있어 더더욱 위험한 질환입니다. 예방접종 후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에는 아주 경미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백일해 치료방법

     
    백일해에 걸린 아이의 경우 25%는 폐렴까지 올 수 있는 아주 위험한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백일해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한데요. 백일해 PCR검사를 진행해서 백일해 확정이 되면 입원 및 격리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백일해는 약 4주간 항생제 치료 및 격리치료를 받아야하는 고위험 질병입니다. 
     

    백일해 예방법

    백일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을 진행하는것입니다. 두번째, 청결을 유지하는것입니다. 외부에 다녀온 후에는 꼭 손과 발을 깨끗히 씻어야합니다. 백일해에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기침 예절을 지키는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유아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질병이기 때문에 예방과 빠른대처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